엔픽스 하이브리드+ 추가 구매 후기, 외갓댁에도 두고 쓰는 휴대용 유아의자

엔픽스 하이브리드+ | 두 번이나 구매한 휴대용 유아의자 후기

안녕하세요 식빵이입니다. 저희가 최근에 엔픽스 하이브리드+를 하나 더 구매했어요. 이미 집에서 한 개 사용하고 있던 제품인데, 이번에는 만두 외갓댁에 두려고 추가로 들이게 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희가 엔픽스 하이브리드+를 두 번이나 구매한 이유와, 실제로 써보면서 편했던 점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엔픽스 하이브리드+

왜 하나 더 사게 됐는지

엔픽스 하이브리드+는 원래 집에서 꽤 잘 쓰고 있던 제품이었어요. 상을 펴고 밥을 먹일 때도 활용하고, 여행이나 외출 중 아이 밥 먹일 일이 생길 때도 자주 들고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만 있으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외갓댁에 갈 때마다 챙겼다 놓쳤다 하는 일이 생기다 보니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고요. 특히 아이 식사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도착해서 바로 쓸 수 있는 의자가 따로 있는 게 훨씬 편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쓰는 용도와 별도로, 외갓댁에 두고 쓸 용도로 한 개를 더 구매하게 됐어요.

박스를 열면 보관 가방부터 눈에 들어와요

박스를 개봉하면 얇은 가방이 같이 들어 있어요. 이게 생각보다 꽤 유용하더라고요. 제품을 접어서 보관할 때도 깔끔하고, 이동할 때 들고 다니기에도 편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얇은 편인데 천이 약한 느낌은 아니어서, 부담 없이 넣고 빼며 사용하기 괜찮았어요. 휴대용 의자는 결국 얼마나 잘 접히고, 얼마나 들고 다니기 편한지가 중요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보관 가방이 기본으로 들어 있는 점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엔픽스 하이브리드+ 보관가방

이번에는 블랙 색상으로 선택

기존 제품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이번에는 블랙 색상으로 구매해봤어요. 무난하고 깔끔한 색이라 어디에 두어도 튀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기 용품은 밝은 색이 많은 편인데, 블랙은 오염이 눈에 덜 띄는 점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실사용에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엔픽스 하이브리드+ 블랙

아이가 앉는 부분과 흘러내림 방지 구조

아이 앉는 부분은 아주 두툼한 쿠션감이 있는 타입은 아니에요. 대신 표면이 엠보싱처럼 되어 있어서 너무 딱딱한 느낌보다는 비교적 편안하게 앉을 수 있겠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만두도 앉아 있을 때 크게 불편해하는 모습은 없었고, 밥 먹는 시간 동안 무난하게 잘 앉아 있었어요.

의자 바닥 부분을 보면 작은 부품이 달려 있는데요. 이걸 탁자 아래쪽에 걸치듯 고정해주면 아이가 밥을 먹다가 아래로 미끄러지거나 흘러내리는 걸 어느 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부분이 얼마나 필요할까 싶었는데, 아이가 몸을 자꾸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생각보다 도움이 되더라고요.

엔픽스 하이브리드+

엔픽스 하이브리드+

조립과 높은 식탁 고정 끈

조립 자체는 복잡한 느낌이 아니었어요. 한 번 구조를 익혀두면 크게 헤매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편입니다. 휴대용 제품은 사용법이 어렵거나 펼쳤다 접는 과정이 번거로우면 결국 자주 안 쓰게 되는데, 엔픽스 하이브리드+는 그런 점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편이었습니다.

의자 앞뒤로 긴 끈이 달려 있는데, 이건 높은 식탁 의자에 고정할 때 사용하는 끈이에요. 아이를 어른 의자 위에 함께 앉혀 밥을 먹이고 싶을 때, 의자가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부분이 있어서 집에서는 물론, 외갓집이나 여행지 숙소처럼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도 비교적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엔픽스 하이브리드+

바닥 부분에는 미끄럼방지 역할을 하는 부분도 있어서, 사용 중에 의자가 쉽게 밀리는 느낌은 크지 않았어요. 아이 의자는 무엇보다 안정감이 중요하잖아요. 특히 식사 시간에는 아이가 몸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미끄럼방지나 고정 끈 같은 기본 구조가 잘 되어 있는지가 실제 사용감에 영향을 꽤 주는 것 같아요.

엔픽스 하이브리드+
엔픽스 하이브리드+

두 번 구매한 이유가 있었던 유아의자

저희가 이 제품을 두 번이나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결국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에요. 집에서 상 펴고 먹일 때도 쓰고, 외갓댁에서도 쓰고, 여행 갈 때도 챙겨 다닐 수 있으니 손이 자주 갈 수밖에 없더라고요. 보관 가방이 있어 이동하기 좋고, 접고 펴는 과정도 어렵지 않고, 외갓집이나 여행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 식사 자리 때문에 늘 고민이었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참고해볼 만한 제품이라고 느꼈어요.